로그인 회원가입
광고
로고
배너
정치경제사회종합전남지역소식농업농촌협동조합교육문화종합기동·기획취재오피니언특별기획
전체기사보기
편집  2021.04.05 [14:09]
전남지역소식 > 지역종합이모저모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수협 임기 보장된 상임이사 강제 사퇴요구 파문확산
보궐선거로 당선되자 곧바로 내 사람으로 상임이사 교체시도........논란 커질듯
 
김성욱 기자 기사입력  2017/01/15 [15:10]

지난해 12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목포수협 김모 조합장이 임기가 보장된 상임이사에게 무조건 사퇴를 요구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제20대 목포수협 조합장에 보궐선거로 당선된 김 조합장은 현 상임이사와의 면담에서 자진해서 사퇴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게다가 당시 조합장의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했던 대의원 H모씨가 사무실로 찾아와 현 상임이사에게 사퇴할 것을 요구하는 등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줄서기가 이뤄진 과거 목포수협의 비정상적 구태가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19년 4월까지로 오는 4월에 자연스럽게 중간평가를 거쳐 사퇴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궐선거로 당선돼 업무를 시작하면서 갑자기 오는 17일에 임시 대의원 총회를 긴급소집하고, 상임이사 사퇴안건을 상정해 처리하려는 배경에 조합원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원 C모씨는 “상임이사에 대한 강제사퇴 요구에 앞서 최소한 보장된 임기에 대해 정당한 중간평가를 통해 사퇴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순리라고 지적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상임이사의 경우 임기 2년이 경과한 후 중간평가 과정을 거치는데 이사회의 사전평가를 거쳐 가․부를 결정한 후 대의원 총회에 상정해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결정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사회를 사실상 무력화 시킬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다.

목포수협의 경우 전체 대의원은 39명으로 이중 2/3이상인 26명이 찬성해야 상임이사를 사퇴시킬 수 있는 요건을 갖추지만, 대체적으로 사퇴시킬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조합원들의 의견으로 알려졌다.

김 조합장은 보궐선거공약과 당선소감으로 ‘화합하는 목포수협을 만들겠다’라고 했지만, 이는 편 가르기를 해 직원들 줄 세우기 등 구태의 재연이라는 날선 비판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비판의 배경에는 최근 목포 북항에 확장 이전한 신안군수협의 상호금융 본점 확장개점이 사실상 영업망이 목포수협과 겹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목포수협의 더욱 더 시급한 현안이라는 지적이다.

목포수협 B모 이사는 “설사 현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서로 불편한 관계라 하더라도 현 상임이사가 38년 동안 수협에 근무한 베테랑 경력자로 그 공과를 구분해 명분 있는 퇴진을 요구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모 상임이사는 목포수협북항이전 국비사업 추진, 신안군수협과 그 동안 공동으로 운영했던 목포 북항 활어위판장을 목포수협 단독운영체제로 전환한 점, 임시조합장 대행체제에서도 지난해 위판액 1300억원의 달성 등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난하게 조직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7/01/15 [15:10]  최종편집: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특별한 나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프로야구 관람행사”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알기쉬운 법률상식】“상계의 개념” / 편집국
목포시내에 사설 공동묘지가 들어섰다 / 김성욱 기자
비닐하우스에 적절한 이산화탄소 공급 / 편집국
남악 도심 속의 요양병원 ‘시그니티 요양병원’ / 김성욱 기자
《목포시장 여론조사》 박홍률 40.5% 김종식 27.7% 양강구도 12.8%p 격차 / 편집국
김 양식, 품질 개량으로 소득 증대 / 편집국
【알기 쉬운 법률상식】선의취득 / 편집국
'에메랄드 퀸' 목포에 지역최초 42층 초고층 아파트 들어선다 / 편집국
萬福雲興...."만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난다" / 편집국
안정환 딸 안리원 엄마 아빠 우월유전자 그대로, 폭풍성장 / 김경화/I선데이뉴스
광고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편집규약윤리강령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로고 전남 무안군 삼향읍 오룡3길 14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빌딩 2층ㅣ 대표전화 : 061-279-2840 ㅣ 팩스 : 061-279-2841 ㅣ 기사제보 coop@jn-joongang.co.kr ㅣ 등록번호 전남-다-00338 ㅣ 한국ABC협회 회원사 ㅣ 회장.편집인 김성두 / 이사장.발행인 김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