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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전남교육』일선 교사 행정업무 확 줄었다
전남교육청, 교원행정업무경감 역점 추진
 
편집국 기사입력  2014/06/23 [13:40]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교사가 수업 및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전체 학교에 교무행정사를 배치하여 교무행정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공문서 감축, 업무처리 단계 간소화, 각종 업무처리 매뉴얼 보급 등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학교현장에서 교사가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교원행정업무경감 대책을 마련하여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교육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무행정사는 교무실에서 근무하면서 교사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에 배치된 1,058명 외에 학교당 2명씩 배치·운영하기 위해 2012년 176명, 2013년 139명, 2014년 상반기에 50명을 증원 배치하여 교원의 교무행정 업무를 전담처리 하고 있으며, 교무행정사의 근무일수를 2011년 300일에서 2012년 365일로 확대하여 연중 근무체계로 전환했다.
교무행정전담팀은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교감, 교무행정사, 부장교사 등으로 구성하여 교무행정사가 ‘학생교육 관련 각종 계획과 기획 업무, 교원 인사 관련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무행정업무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전남도내 학교에는 1,430명의 교무행정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 공문처리, 예산 집행 품의, 공문서 수발, 교육통계 및 학교홈페이지 관리 등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의 교원업무보조원, 과학실험보조원, 전산보조원 3개의 직종을 교무행정사 단일 직종으로 통일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2014년 기본급 1.7%인상, 일용임금제에서 월급제로 전환, 맞춤형복지비 지급대상 확대 등 처우를 개선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학교공문서 대폭 감축하여 일선학교에서 교사가 부담을 느끼거나 업무 처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난 단위학교 공문 유통량을 ‘2010년(150,544건) 대비 2011년(35,495건) 23.6%, 2012년(53,615건) 35.6%, 2013년(70,500건) 46.8%로 감축했다.
또한, 단순 알림, 홍보, 외부기관 협조공문 등은 ‘공문게시판’에 안내하였고, 공문발송도 도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을 경유하지 않고 해당 학교까지 직접 발송하고, 자료집계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보고 방법도 다양화 하였다. 또한 단위학교 업무관리시스템, 업무포털로 전자결재를 전면 시행하여 업무처리를 효율화했다.
학교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학교장 위임전결제도를 교장(30~40%), 교감(30~40%), 부장교사(20~40%)로 위임전결업무를 확대하여 결재에 따른 업무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학교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비정규직관련 업무 등 15개 사업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네트워크로 구축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회의참석에 따른 시간과 예산을 크게 줄이고 있다.
아울러 학교평가 시 학교 방문평가를 없애고, 평가 자료 제출 생략과 감사 시에도 자료 제출을 최소화 하여 평상시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각종 자료 작성으로 학교업무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교원행정업무경감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교원행정업무경감추진협의회를 비롯한 교원행정업무경감 모니터단, 공문서 모니터단 등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교원행정업무경감 만족도 조사를 연 2회씩 실시하여 단위학교의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한 노력 정도와 성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사가 수업 및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행정업무경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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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23 [13:40]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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